GS리테일과 문구기업 모나미가 합작해 스파클링 음료를 내놨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GS리테일이 5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토종 기업들과 함께하는 ‘K-브랜드’ 육성의 성격을 가진다. 첫 번째 주자는 문구기업 ‘모나미’다.
18일 공개된 ‘유어스 모나미 매직 스파클링’ 2종은 모나미의 대표 문구인 ‘모나미 매직’을 음료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GS리테일은 모나미 매직의 외형을 그대로 본따서 음료 병을 제작했다. 매직처럼 보이지만 마셔도 된다. 마셔야 한다. 블랙은 레몬맛이고, 레드는 메론맛이다.
이동훈 GS리테일 음료 MD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가 만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