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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해 한 할아버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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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무서운 아이를 위해 한 할아버지가 나섰다. 

ⓒYoutube/militarykindstories

올해 95세인 마이클 비스는 최근 수영장에 뛰어들기를 무서워하는 이웃집 아이를 발견했다. 그는 아이에게 뛰어들라고 외치는 대신 직접 모범을 보이기로 했다.

지팡이에 의지해 걷고 다이빙대 위에 서는 데도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그지만,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것만큼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비스의 딸 크리스틴 로스는 USA투데이에 “96번째 생일을 앞두신 아버지는 세계 2차대전과 한국전쟁 참전 용사이시며, 나이에 비해 팔팔하신 편”이라고 말했다. 비스의 아내 역시 참전 용사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비스의 손자인 케빈 로스는 할아버지가 정말 물속으로 뛰어들 줄 몰랐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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