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방탄소년단 진이 '절 중의 절' 그랜절을 선보였다

지난해 8월부터 1년2개월간 진행된 월드 투어를 마쳤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1년 2개월간 진행된 월드 투어를 마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평소 엉뚱한 행동을 즐기는 그답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 역시 남달랐다. 

진은 지난 29일 밤 공식 트위터에 ”이번 투어 함께해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이 절 중의 절로 불리는 ‘그랜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랜절은 ‘장대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Grand’와 절을 합친 단어로,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처음 소개됐다. 이는 상대방을 향한 존경심을 표하는 방법으로 물구나무를 서면서 하는 절을 의미한다. 

동명의 드라마에서는 문석구 역의 배우 이동휘가 재연했다. 

진의 그랜절을 통해 그가 팬들을 얼마나 아끼는지를 엿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월드 투어 일정을 마쳤다. 이들은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24개 도시 열린 62회 공연을 통해 총 206만 명의 팬들을 만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진 #쌉니다 천리마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