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제이비가 자신의 방 벽에 붙여놓은 사진들이 논란을 낳고 있다.
최근 하이어뮤직에 합류한 제이비는 14일 오후 첫 싱글을 발매할 예정인데, 이를 하루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휴대폰으로 라이브를 진행해, 해당 장소는 제이비의 방으로 추정되는데 방송 도중에는 여자의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한 사진들이 대거 벽에 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키니 사진부터 엉덩이 등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만 노골적으로 집중한 사진들이다.
제이비는 논란이 될 줄 몰랐던 듯 ”내일 앨범이 나오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니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불안감을 토로했다. 해당 사진들을 두고 ‘여자 몸을 음식 사진처럼 전시해 놓았다’ ‘범죄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는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직 제이비는 해당 사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