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0년 11월 20일 17시 41분 KST

마음을 녹일 친절한 고릴라와 다친 새의 교감(영상)

고릴라는 조심스럽게 새를 만진다.

월드와일드라이프펀드는 고릴라를 ‘젠틀한 거인’이라고 부른다. 바로 그 이유를 아래 다친 새를 돌보는 고릴라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한 동물원에서 고릴라가 잔디 위에 앉아 있는 몸을 다친 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고릴라는 새의 상태를 살피듯 가까이 다가가더니 부드러운 손짓으로 새를 만지며 관찰한다. 이 장면을 본 한 관람객은 ”고릴라가 새를 날려주려고 하나 봐”라고 말했다.

고릴라는 한동안 새를 바라보다가 새가 날개를 펄럭이자 결국 어슬렁어슬렁 사라진다.

″방금 장면 진짜 멋있었어”라고 영상 속 한 여성은 말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사람으로 추정되는 한 유튜버는 ‘고릴라는 새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만지고 갈 길을 갔다. 정말 이렇게 큰 동물이 이토록 젠틀하다니 정말 멋지다’라고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아래 마음이 따뜻해지는 고릴라와 한 새의 영상을 확인해 보라: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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