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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후 첫 공식 석상에 선 구혜선이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

구혜선은 "앞으로의 저에 대해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구혜선 
구혜선  ⓒ뉴스1

구혜선이 이혼 소송 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는 구혜선의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 구혜선은 이날 다이어트로 11kg를 감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살이 좀 쪘을 때는 개인적으로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며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해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마음으로 뵙고 싶어서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좀 먹었다”고 덧붙였다.

구혜선 
구혜선  ⓒ뉴스1
구혜선  
구혜선   ⓒ뉴스1

구혜선은 ‘항해-다시 또 다시’ 타이틀에 대해 ”인생이 험한 바다에 홀로 배가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바다, 물고기, 항해라는 주제를 정했다”며 ”일부러 초심을 지키려는 게 아닌데 자꾸 원점으로 돌아오는 상황도 많은 분들이 그럴 것 같아서 ‘다시 또 다시’라는 부제를 지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 ”당분간 어렵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상황이 정리가 된다면 복귀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혜선 
구혜선  ⓒ뉴스1

이혼 소송 관련 질문에는 ”특별히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은 없다”며 ”앞으로의 저에 대해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의 ‘항해-다시 또 다시’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수익금은 코로나19 복지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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