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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한승연이 故구하라를 추모했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2016년 카라 해체 때까지 함께 활동했다.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故구하라를 추모했다. 

한승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하라와 찍은 사진과 함께 추모 글을 남겼다. 그는 ”마음에 수많은 말들이 넘쳐나는데 이제는 다 의미가 없어서. 하라야, 하라야.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너를 기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라며 ”다시 만날 때까지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날 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줄게”라고 전했다. 

한승연은 2008년 구하라가 카라 멤버로 합류한 이래 2016년 그룹 해체 때까지 함께 활동했다.

구하라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발인식을 비롯한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해 볼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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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카라 #한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