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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광고 모델로 있는 쇼핑몰 실제 사용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했다

한 팔로워는 "참모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SSG.COM을 실제로도 사용하는 공효진.
SSG.COM을 실제로도 사용하는 공효진. ⓒinstagram/rovvxhyo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연말 같지 않은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떠들썩한 송년회 대신 무조건 집콕을 해야할 판이다.

배우 공효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내 장바구니 46개.. ㅎㅎ 연말 집콕 준비”라면서 온라인 쇼핑몰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잠시 후 공효진은 ”그새 4개나 늘었네..”라는 댓글을 추가로 달았다.

공효진이 찍어 올린 쇼핑몰은 그가 광고 모델로 있는 곳이다. 신세계그룹이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로 묶은 통합 쇼핑몰 SSG.COM이다.

2016년에 공효진과 공유을 내세운 ‘쓱광고’가 이른바 ‘대박’을 치면서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SSG.COM은 4년째 공효진과 공유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바야흐로 코로나 시대, 공효진은 광고 모델로서 쇼핑몰을 알리는 동시에 팔로워들이 연말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콕’을 당부했다.

한편 광고주는 물론 방역당국까지 환영할 만한 그의 포스팅은 이전에도 있었다.

버버리 패딩을 구입한 공효진.
버버리 패딩을 구입한 공효진. ⓒinstagram/rovvxhyo

지난 달 22일 공효진은 엠버서더로 있는 버버리의 패딩 구입 인증샷을 올리면서 ”올 겨울용 새 패딩을 샀지만 웬만하면 집에 있는 게 좋겠어요”라고 썼다. 여기에 ‘stay home’, ‘가라 코로나 제발 ????’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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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터테인먼트 #사회적 거리두기 #광고 #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