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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화제 인물로 떠오른 배우 고현정이 컴백작 앞두고 "살 뺐다"고 말했다

"작품 때문에 살을 뺀 것이 가장 크다" - 고현정

  • 이인혜
  • 입력 2021.05.19 09:45
  • 수정 2021.05.19 09:46
'백상예술대상' 고현정(2021), 2018년 모습
'백상예술대상' 고현정(2021), 2018년 모습 ⓒJTBC, 뉴스1,

배우 고현정이 최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우아한 자태를 선보여 관심을 끈 가운데 고현정 측이 이에 입장을 밝혔다.

고현정 측은 지난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인터뷰에서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집 안에 헬스장이 있어 혼자 운동을 많이 했고, 한강 등 매니저와 함께 걷기를 많이 했다. 무엇보다 식이요법을 병행해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2021)` 촬영 중이다. 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019)’ 종영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현정은 극 중 가난하고 치열했던 시절을 보낸 끝에 화가 겸 작가가 된 희주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고현정 측은 ”작품 때문에 살을 뺀 것이 가장 크다”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당시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자 고현정 소속사 측은 공식 블로그에 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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