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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세 고현정이 "한 번도 안 해봤던 의상과 헤어 시도했다"며 수트 화보를 공개했다

차기작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알렸다.

  • 이인혜
  • 입력 2020.10.19 14:16
  • 수정 2020.10.19 18:04
고현정
고현정 ⓒ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근황이 공개됐다.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차기작 준비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배우 고현정이 오랜만에 화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촬영 현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자켓만 걸치는 등 다소 과감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고현정은 이를 비롯해 수트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그러면서 “이번 더블유 11월 호 화보를 찍었는데 한 번도 안 했던 의상이나 헤어를 많이 시도했다”며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고현정
고현정 ⓒ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올해 50살인 고현정은 지난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을 끝으로 휴식기를 보내다 최근 차기작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고현정이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제안 받아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힌 상태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앞서 KBS2 드라마 ‘비밀‘을 쓴 유보라 작가의 신작으로, 당시 ‘비밀’은 18.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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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여성 #화보 #고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