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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공개하며 미래 교통의 비전을 제시했다 (영상)

공상과학 영화를 연상시킨다.

ⓒGeneral Motors

미국의 자동차 제조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 모델을 공개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13일(현지시각) 올해 컨슈머일렉트로닉쇼(CES)에서 비행 가능한 자동차인 캐딜락 모델을 소개하며 자동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아래 영상을 통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 모델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이 차는 기술적으로는 공상과학 프로젝트의 3D 렌더링에 불과하지만, 쇼에 참석한 사람들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에 환호했다. 제너럴모터스가 공개한 매끄러운 디자인은 공상과학 영화를 연상시킨다. 제너럴모터스 글로벌 디자인의 부사장인 마이클 심커는 이 하늘을 나는 차를 ”미래에 교통에 대한 비전”이라고 불렀다.

사실 이번 모델은 기술적으로는 자동차가 아니다. 도로를 주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히 VTOL(수직 이착륙) 드론으로 분류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지금으로서는 디자인 개념일 뿐이다. 하지만 제너럴모터스는 이 자동차가 결국 공중으로 이륙할 때, 전기 동력을 사용해 시속 약 90km까지 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General Motors

당장 상용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프포스트 캐나다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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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자동차 #기술 #제너럴모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