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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4일 20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14일 20시 33분 KST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는다": 김상교 '버닝썬' 증언 요구에 효연이 보인 반응은 통쾌하다

일 열심히 하다 집에 갔다는데 왜...

뉴스1
그룹 소녀시대 효연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클럽 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 김상교씨의 갑작스런 증언 요구에 직접 입을 열었다.

효연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라며 김씨 발언을 반박했다.

김씨는 전날 ”그날 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들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라며 효연이 버닝썬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당시 효연도 클럽에 있었으니 ‘버닝썬 사건’에 대해 알고 있으리란 추측이다.

이에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냈으나 효연까지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그는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 왔다”며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라며 “말 안 하면 호구 되지 않나.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하라”고 덧붙였다.

또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겠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것”이라며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