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021년 12월 07일 10시 55분 KST

"한달에 2억" 10살 호주 소녀 사업가가 장난감 사업으로 15살에는 은퇴가 가능할 만큼 대박 성공했다 (사진)

픽시가 발매한 장난감은 출시되자마자 전부 매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Instagram/pixie
픽시 커티스

호주의 픽시 커티스(10)라는 소녀는 10살 때 부모의 도움으로 5월부터 장난감 사업을 시작했다. 

픽시는 ‘픽시스피제트(Pixie’s Fidgets)’라는 브랜드를 설립했다. 그는 학교를 다니면서도 장난감 및 액세서리 사업을 운영한다. 

더선에 따르면 픽시가 발매한 장난감은 출시되자마자 전부 매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픽시의 어머니 록시는 ”첫 달에만 약 20만 달러(한화 약 2억 3천만 원)의 수익이 났다”고 말했다. 

 

 

록시는 2011년 픽시가 아기였을 때 이미 ‘픽시스보우( Pixie’s Bows)’라는 헤어 액세서리 브랜드를 설립했다. 

현재 픽시의 이름으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픽시의 사전 승인을 받고 출시된다. 어린이용 장난감, 옷,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  

현재 픽시스보우와 픽시스피제트 두 브랜드는 향후 10년 동안 2100만 달러(한화 약 248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록시가 딸 픽시에게 ”걱정할 필요 없다. 이대로라면 넌 원한다면 15살에 은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다. 

록시는 ”픽시가 얼마나 일에 열정적인지 볼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도 픽시는 기업가 정신을 갖고 있다.” 

 

 

픽시는 사업으로 번 돈으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물었을 때 엄마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에게 새 옷을 선물하고 미용실에 가길 바란다. 현재 엄마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파리로 가족 여행을 간다고 들었다. 너무 좋은 생각이다. 엄마한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 피지로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록시는 픽시가 힘들게 일한 걸 보상하기 위해 새 벤츠 차량을 구입했다. 그는 27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의 가격을 주고 벤츠 GL클래스 모델을 구매했다. 록시는 이 차를 이용해 픽시와 그의 7살 남동생 헌터를 여러 곳에 데려다준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