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매달 음원 낸다는 래퍼 기리보이가 “최고 저작권료로 억 단위가 들어온 적 있다"고 밝혔다

통장은 어머니에게 맡겼다는 기리보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래퍼 기리보이가 최고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가수 윤종신씨가 ‘월간 윤종신’이라고 해서 매달 음원을 내는데 기리보이씨가 힙합계의 윤종신이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알렸다. 기리보이는 매달 작업물을 내고 있다고. 기리보이는 “하루는 24시간이다. 하루에 3시간만 해도 충분하다”며 ”사실 좋은 곡은 빨리 나온다. 30분이면 나온다”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유병재는 제일 처음 받은 저작권료와 최고 금액이 얼마인지 궁금해했다. 기리보이는 “처음은 5만 원대였다. 제일 많이 받았을 때는 억 단위였던 적도 있다. 제가 잘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힙합 하시고 장신구도 많아서 흥청망청 쓸 것 같지만, 모은 돈을 어머니에게 드린다더라”고 전했다. 기리보이는 “저작권 통장은 어머니가 갖고 있다. 공연, 음원 수익은 아버지가 관리한다. 저는 신용카드 쓴다”고 털어놨다. 

한편 2011년 데뷔한 기리보이는 힙합 레이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의 부사장이다. 기리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소속사 내 수입 1위라고 밝힌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기리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