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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갈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김임수
  • 입력 2021.02.28 11:59
  • 수정 2021.02.28 12:12
'양육비 갈등' 김동성 극단적 선택
'양육비 갈등' 김동성 극단적 선택 ⓒ뉴스1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28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이 전해졌다.

김동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상현동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19 구급대는 김동성을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성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이혼한 전 부인과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첫 방송 당시 김동성은 ”양육비 지급하기 위해 방송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전 부인 오아무개씨는 한 인터넷 카페에 ”양육비 문제 해결하고 방송에 나와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맞섰다. 

여기에 김동성은 지난 25일 남편이 있는 교사와 불륜을 저지를 당시 메시지들이 공개되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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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김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