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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이 "그룹명에 왜 괄호가 있냐" 질문에 답했다

(여자)아이들 리더이자 메인 래퍼다.

그룹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이 그룹명에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 

소연
소연 ⓒ뉴스1

소연은 3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연은 ”왜 그룹명에 괄호가 들어 있냐”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잘 모른다. 저희도 ‘(남자)아이들이 나올 뻔했나?‘(라는 생각이었다.) 미스터리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음악 프로그램에서 문자 투표를 할 경우 ”그냥 ‘아이들’ 치면 반영이 안 된다”라고도 덧붙였다. 다만 읽을 때는 괄호 속 ‘여자‘를 제외하고 ‘아이들’이라고만 하면 된다고 한다. 

소연은 또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자신의 곡을 앨범에 수록할 수 있도록 회사 내 결정권자 앞에서 파워포인트 발표를 하곤 한다면서 그룹명과 공식 로고 결정 당시에도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정해진 것이 현재의 (여자)아이들 로고라고.

(여자)아이들은 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로 이루어진 6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5월 미니 1집 ‘I am’으로 데뷔해 1년 만에 ‘LATATA’, ‘한’, ‘SENORITA’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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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스타 #소연 #여자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