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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가 '신부가 꼭 단아할 필요 있냐'며 공개한 웨딩드레스는 아주 힙하다 (화보)

다음달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는 래퍼 자이언트핑크.

자이언트핑크
자이언트핑크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웨딩드레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부가 꼭 단아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어 ”틀을 깨버리고 싶은 내 마음”이라면서 ”이날만큼은 내가 주인공이고 제일 이쁜 날인데, 내 스타일에 맞게 멋있는 드레스 너무 감사드린다”고 웨딩 업체 측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 속 자이언트핑크가 입은 드레스에 대해 업체 측은 ”클래식하면서도 힙하게 여자의 강함을 드러낸 자핑을 위한 웨딩드레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체 측은 100여 년 전 마릴린 먼로의 웨딩드레스에 사용된 수공예 프랑스 레이스를 소재로 했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자이언트핑크는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누나 믿고 잘살아 보자”고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다음달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이인혜 에디터: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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