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기안84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25일 기안84는 자신의 SNS에 ”나도 내 얼굴이 꼴 뵈기 싫어서 오늘부터 살뺍니다”라며 “20일 안에 10키로 뺍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20일 후에 인증해야지”라고 적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고개를 숙이고 밑에서 위로 사진을 찍은 기안84는 평소보다 동그란 얼굴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배우 이시언이 ”오오가즈아”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절친한 웹툰 작가인 주호민은 ”실패시 전재산 환원”이라며 마치 실패를 예상한 듯한 댓글을 달았다.

기안 84는 2019년 12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주도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의 화보를 찍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단기간의 운동을 통해 복근을 만들었으며 남다른 비율로 좋은 사진을 만들어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