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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광안리가 내려다 보이는.."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부산의 신혼집을 공개했고, 무려 73층이다

7층도 아니고, 3층도 아니고, 73층 ㅎㄷㄷ

거북이 출신 금비 
거북이 출신 금비  ⓒtvN / 금비 인스타그램

그룹 거북이 메인 보컬 출신의 금비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금비는 6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올해 3월 결혼했고, 현재는 임신 중이다.

23일 tvN ‘프리한 닥터 M’를 통해 금비는 신혼집을 공개했는데, 그의 집은 해운대와 광안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노을 맛집’으로 부산의 초고층 아파트였다.

거북이 출신 금비
거북이 출신 금비 ⓒtvN

금비가 살고 있는 층수는 무려 73층. 호텔과도 같은 내부 모습에 홍현희는 ”(어디 안 가고) 집에서만 태교를 해도 너무 좋겠다”고 했으나, 고소공포층이 있는 이들은 거주를 꿈도 꾸기 힘들 것 같다.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 중인 금비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 중인 금비  ⓒtvN

국내의 초고층 건물은 모두 114개로 특히 35개동이 부산에 집중돼 있으며, 해안가 조망에 대한 수요 때문에 바다를 끼고 있는 해운대구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몰려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금비는 2003년 거북이 메인보컬로 활동을 시작하며 ‘비행기’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8년 리더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숨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GB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활약 중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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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산 #거북이 #금비 #초고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