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수잔 제로민과 토마스 제로민 부부는 누구보다 크리스마스를 사랑한다.
이 부부는 9월부터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한다.
CNN에 따르면 이들은 집에 444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1만 개의 장식품들을 사용해 ‘한 공간에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많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사람’으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
독일 ‘레코드연구소’의 올라프 쿠첸베커는 ”제로민 가족은 정말로 크리스마스 장식 분야에서 세계 톱이다”라고 말했다.
더선에 따르면 이 부부는 10년째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집을 화려하게 꾸미고 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레코드연구소는 ”이 부부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정확히 444개였으며 모두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고 말했다.
제로민 부부의 집은 일하는 공간은 물론이고 침대, 주방, 화장실 등도 빠짐없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됐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