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0년 05월 27일 17시 56분 KST

미국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차량에 거북이가 날아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만 봐도 아찔하다.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운전 중이던 남매의 자동차에 거북이가 날아와 앞유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벌어졌다. 다행히 이들 남매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부딪힌 거북이는 숨졌다.

이 사고의 주인공은 라토냐 라크라는 이름의 여성이다. 라크는 이 사건에 대해 WSAV-TV에 ”지난 12일 벌어진 일”이라며 ”운전 중 벽돌처럼 생긴 게 날아와 차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Latonya Lark via AP
차 앞유리에 박힌 거북이.

라크는 무언가 날아오는 것을 인지한 순간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였지만, 이미 거북이는 차 앞유리에 박힌 뒤였다. 거북이의 충돌로 라크의 동생 케빈 그랜트는 유리 파편에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달려온 채텀 카운티 경찰은 차 앞유리에서 거북이를 끌어내 서비나 동물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이 거북이는 치료 중 결국 숨지고 말았다.

라크는 다른 차가 거북이를 쳤고, 이 충격으로 거북이가 자신의 차 앞유리로 날아온 것 같다고 주장했다. 지역 경찰은 ”거북이의 무게가 상당했기 때문에, 라크가 서행하지 않았으면 그들은 큰 위험에 빠질 뻔했다”고 전했다.

* AP의 Georgia woman, brother OK after turtle strikes car window를 번역·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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