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의 한 패션쇼 현장에서 포착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브랜드 ‘WE11DONE’ 2020 F/W 파리 패션위크 쇼에 참석했다. WE11DONE은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씨와 패션사업가 정혜진씨가 함께 런칭한 브랜드다.
이번 패션쇼는 지드래곤의 전역 후 첫 해외 일정이다. 그는 이날 프런트로에 앉아 수많은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으며 오는 4월에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