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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경기 본 김유림 해설위원의 반응은 우리 모두의 모습과 같았다

경기를 봤다면 김유림 해설위원의 반응에 공감할 것이다.

김민석 선수가 지난 13일 밤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4초93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 국가 선수로는 최초로 1500m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데다가, 생애 최초로 출전한 올림픽이기도 했다. 

메달 획득 순간 감격한 건 김민석 선수와 코치진, 그리고 현장을 찾은 관객뿐만이 아니었다. 해설진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MBC 빙상 중계방송을 담당한 김나진 아나운서, 문준, 김유림 해설위원은 결선 경기 내내 안절부절못하며 김민석의 메달 획득을 기원했다. 그중에서도 김유림 해설위원의 반응은 우리 모두의 심경을 대변했다. 긴장되는 마음에 연신 입을 가리는가 하면 동메달이 확정된 순간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손뼉을 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김민석은 오는 18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준준결승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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