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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3대 선생님” 라치카 가비가 ‘강형욱ㆍ백종원ㆍ오은영’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랜선으로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선생님들!!!

'3대 선생님'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가비. 
'3대 선생님'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가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안무가 가비가 ‘3대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3대 선생님의 정체는 언제든지 랜선으로 만날 수 있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요리 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였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가비와 댄스팀 라치카의 매니저 김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아침부터 강아지 나니와 함께 활기찬 하루를 열었다. 나니는 가비가 현재 임시보호 중인 강아지로, 매니저는 “가비가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마음의 준비를 하며 임시보호부터 하는 중”이라며 “주인을 닮아서 그런지 하루 종일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비는 밥그릇을 들고 강아지 훈련에 돌입했다. 강아지는 ‘앉아’는 가능했지만 ‘기다려’는 불가능한 상태였다. 결국 기다리지 못한 강아지는 밥그릇으로 달려들었고, 가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되게 좋아하는 첫 번째 선생님”이라며 강형욱의 반려견 훈련 영상을 틀었다. 

가비는 강형욱의 조언대로 강아지에게 ‘기다려’를 가르치려고 했지만, 강아지는 계속 깡충깡충 뛰었다. 지칠 법한 상황에서도 가비는 “그래야 네가 (새로운 집에) 가서 적응도 잘하고 사랑을 받는다”라며 포기하지 않았고, 이후 강아지는 훈련에 점차 적응하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3대 선생님'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가비. 
'3대 선생님'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가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가비의 두 번째 선생님은 백종원이었다. 강아지 훈련을 마친 가비는 만두전골을 만들기 위해 부엌으로 이동했고, 이번에는 백종원의 레시피 영상을 틀었다. 그는 마치 요리 수업을 듣는 것처럼 영상에서 나오는 백종원의 말에 깍듯이 대답까지 했고, 푸짐한 만두전골 만들기에 성공했다.

식사 준비를 마친 가비가 마지막으로 만난 선생님은 오은영이었다. 가비는 밥상 위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영상을 틀었고, 식사 도중 영상에 몰입해 눈시울까지 붉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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