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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부부는 생활비 100만원씩을 내며 각자 돈 관리를 하고 있다

"10만원 위로는 상화씨가 결제한다" - 강남

강남-이상화 부부.
강남-이상화 부부. ⓒ뉴스1

결혼 2년차 강남-이상화 부부는 각자 돈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강남이 출연했고 강남은 자신을 ‘와이프를 위해 카드를 쓰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날 강남은 부부의 돈 관리는 누가 하느냐는 질문에 ”각자”라며 ”생활비는 100만원씩 낸다”라고 답했다. 강남은 ”비용이 큰 것들은 상화씨가 내는 것 같다. 10만원 위로 넘었다면 상화씨가 결제를 하고 떡볶이 이런 건 거의 제가 낸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극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1년 뒤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에는 SBS 부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을 통해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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