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9월 15일 11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9월 15일 12시 16분 KST

초신성 출신 윤학과 성제가 해외 원정 불법도박을 사과했다

"필리핀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됐다"

YOUTUBE/CHOSHINSUNG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성제와 윤학.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로 입건된 아이돌 그룹 초신성(현재는 슈퍼노바)이 15일 공식 사과했다.

이들의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조폭 연루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스뉴스에 조폭이 연루됐다는 일부 보도는 ”관계가 없다”라고 말했다.

전날(14일) MBC는 일본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필리핀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5000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했다. 두 사람 중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했다.

그러면서 MBC는 불법도박 혐의를 받는 한 멤버가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고도 전했다. 슈퍼노바의 리더 윤학이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학과 성제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아니며,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래는 슈퍼노바 소속사의 입장문 전문.

SV ent 입니다.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