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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2일 22시 0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8월 22일 22시 14분 KST

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제품이 사용하던 도중 귀에서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다.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토론 게시판
'갤럭시 버즈 폭발'이라는 제목의 글에 첨부된 사진.

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제품이 이용자 귀에서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삼성전자 측이 사실을 확인 중이다.

22일 오후 12시23분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토론 게시판에는 ‘갤럭시 버즈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오늘 오전 딸아이가 사용 중이던 (갤럭시) 버즈가 귀에서 폭발했다”라며 “동영상 보던 중 펑하며 분해돼 (딸아이의) 허벅지로 떨어졌고, 손으로 밀쳤는데 의자도 태워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이어(무선 이어폰 귀 안쪽 부분)가 귀에서 터졌으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허벅지는 화상연고를 발라줬고, 귀는 기분 탓인지 약간 안 들린다고 하는데 병원부터 가봐야 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대폰이나 이어폰도 충전중 폭발하는 사례는 본 거 같은데, 귀에서 폭발하는 건 본적이 없다”며 “뉴스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일이 우리 아이한테 생겨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까맣게 그을리고 산산이 분해된 왼쪽 이어폰 잔해와 의자 시트로 추정되는 섬유가 이어폰 모양으로 타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관해 삼성전자 측은 “해당 고객과 연락을 취해 정확한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