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전사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원더우먼 1984’의 주연인 배우 갤 가돗은 ”그녀가 돌아왔다”라며 새 코스튬을 공개했다. 영화는 오는 2019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가돗의 새 의상은 80년대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잭 스나이더의 2016년 작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처음 입었던 의상과는 거리가 멀다.
영화 제목이 암시하듯, 속편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속편에는 배우 크리스틴 위그가 원더우먼의 천적 ‘치타’ 역에 캐스팅됐다.
‘원더우먼’은 지난해 박스오피스에서 8억2천만달러를 벌어들였고,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2%를 기록하며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은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허프포스트US의 ‘Gal Gadot Reveals First Look At ‘Wonder Woman’ 2 Costu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