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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이 수진 제외한 유니버스 신규 음원을 발표한 뒤 활동한다

소속사 큐브는 '수진 손절'에 말을 아꼈다.

학폭 의혹 휩싸인 수진
학폭 의혹 휩싸인 수진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이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인 멤버 수진을 제외한 채 새 음원을 발표한다.

19일 헤럴드POP은 ”(여자)아이들이 유니버스 뮤직 신규 음원 ‘Last Dance(Prod. GroovyRoom)’을 수진을 제외한 5인 체재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측은 지난 2월 수진을 포함해 음원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해 4월 말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진이 학창 시절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소식이 알려지게 됐고, 결국 나머지 5명 멤버들이 파트 재분배 후 재녹음해 발표하게 된 것이다.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뮤직비디오의 경우 수진 출연 분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개된다.

현재 (여자)아이들은 수진이 없는 5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당초 수진의 학폭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배우 서신애가 직접 입장을 밝힌 뒤부터는 추가 해명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소속사 큐브 측은 ”수진을 제외한 신규 음원 발매 사실 여부에 대해 입장을 드리기 어렵다”고 헤럴드POP에 전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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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