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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YG 선후배' 지드래곤-제니가 1년째 연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개인적인 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YG엔터

지드래곤과 제니.
지드래곤과 제니. ⓒ뉴스1

YG 선후배 사이인 빅뱅 G-DRAGON과 블랙핑크의 제니가 1년째 연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디스패치는 24일 오전 지드래곤과 제니의 비밀 데이트를 포착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한남동 빌라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 기간 중 일정이 끝나면 지드래곤의 집으로 갔고, 귀가하는 루틴을 반복했다. 활동이 없을 때도 비슷했다고 한다.

지난 달 31일 열린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때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제니가 이날 오전 지드래곤의 집에서 나와 공연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제니는 소속사가 내어준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지드래곤 빌라에 등록했다. 이 덕분에 제니는 빌라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드래곤의 펜트하우스로 직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 빌라 주차장에서 포착한 제니의 사진을 싣기도 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에 “YG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 제니 어머니도 지디와의 교제를 알고 있다. 각별하게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전하며 ”‘친한 소속사 선후배 사이’ 등 뻔한 대응 대신 쿨한 인정을 기대한다”고 썼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연애 보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데일리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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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K-pop #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