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CGV 어플을 켠 네티즌들이 깜짝 놀라버리고 말았다

  • 이진우
  • 입력 2018.04.01 14:37
  • 수정 2018.04.01 14:55
ⓒCGV

4월 1일 CGV 어플 첫 화면을 본 네티즌들이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상단에서부터 하단까지 중국어와 낯선 영화포스터 이미지들로 가득찬 화면이 나타나서다.

서둘러 화면을 닫으면 ‘오늘은 만우절’이라는 공지가 뜬다.

ⓒCGV

CGV는 만우절 이벤트로 어플의 첫 화면을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버전 등 다양한 화면으로 꾸몄다.

한 네티즌은 ”처음엔 너무 당황했는데, 계속 껐다 켰다 하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CGV는 만우절을 맞아 ‘외국어 한마디면 외국인 특별요금제‘, ‘세계 전통의상 입고 오면 영화 반값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GV는 지난해 ‘내 맘대로 팝콘통’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양은냄비부터 물통까지 관객이 직접 가져온 통에 팝콘을 담아주겠다고 하자 기상천외한 팝콘통이 등장했다.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에서도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올해도 속아준다!’라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4월 1일 하루 청소년이라고 대답하면 성인들도 청소년 요금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쿠폰 발급을 받으면 7000원 영화 관람권을 1인당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CGV
ⓒCGV
ⓒCGV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만우절 이벤트 #외국 영화 #CGV 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