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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더 신선한 듯 보이게 하려고 가짜 눈을 붙였다가 발각된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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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성
  • 입력 2018.09.03 10:17
  • 수정 2018.09.03 16:12

수상한 일이 아니라 수상한 냄새가 풍기는 사건이 지난 주말에 일어났다.

쿠웨이트의 한 점포가 생선을 더 신선한 듯 보이게 하려고 가짜 눈을 붙인 게 발각돼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지역 매체 알바얀이 트위터에 공유한 문제의 생선, 그 사진 때문에 인터넷이 빵 터졌다. 

″쿠웨이트 경찰은 가짜 눈을 생선에 붙여 그 신선도를 위장하려고 한 점포의 문을 닫았다.” 

네티즌들은 이 황당한 뉴스에 대해 분개하기는커녕 점포 주인의 창의성을 오히려 칭찬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더는 나를 놀라게 할 게 없다고 믿었다. 착각이었다는 사실이 트위터 덕분에 증명됐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는 매우 창의적인 범죄는 허용하는 게 옳을 듯.” 

″상상을 초월하는 당돌한 행위였기 때문에 오히려 무죄로 여겨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

″생선의 눈 상태를 기준으로 그 신선도를 따지면 안 되는 이유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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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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