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식 먹방으로 존재감을 뿜어낸 핀란드인 빌푸가 한국인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1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신혼 4개월차인 빌푸가 아내 류선정씨와 함께 출연했다.
빌푸의 한국 방문은 세번째로, 이번에는 장인-장모님을 뵙기 위해 입국한 것이다. 빌푸는 3년 전 친구 페트리의 소개로 만난 아내 류씨에 대해 ”내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2017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먹방으로 큰 사랑을 받은 빌푸는 지난 6월 류씨와 결혼했다.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