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10일 새벽 올 겨울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청 제공 서울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이 왔다. 기상청은 10일 “새벽에 간헐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올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11월15일)보다는 25일, 평년(1981∼2010년 30년 평균)보다는 19일 늦었다. 2000년 이후 서울의 첫눈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늦었던 2003년(12월8일)보다 이틀이 더 늦어 가장 늦은 해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SCRAP SHARE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곽상아 기자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기상청 #첫눈
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10일 새벽 올 겨울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청 제공 서울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이 왔다. 기상청은 10일 “새벽에 간헐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올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11월15일)보다는 25일, 평년(1981∼2010년 30년 평균)보다는 19일 늦었다. 2000년 이후 서울의 첫눈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늦었던 2003년(12월8일)보다 이틀이 더 늦어 가장 늦은 해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SCRAP SHARE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