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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1 회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90세의 나이에 득남한다

그의 세 번째 아내인 플루시는 46세 연하다.

전 포뮬러 원(F1) 그룹 회장 버니 에클레스톤과 그의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
전 포뮬러 원(F1) 그룹 회장 버니 에클레스톤과 그의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 ⓒMark Thompson via Getty Images

2017년까지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회장을 맡았던 버니 에클레스톤이 90세에 득남을 앞두고 있다.

CNN 등은 4일(현지시각) “에클레스톤 전 회장과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가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올 7월이다.

에클레스톤 전 회장은 1930년생으로 만 90살이다. 1952년, 1985년에 각각 결혼을 했으며 2012년에는 현 부인은 브라질 출신 변호사이자 46세 연하 플로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그는 첫 번째,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 3명이 있으며 손자도 5명이다. 심지어 첫째 딸은 1955년생으로 현재 부인보다 21살이 많다.

찰리 채플린이 73세, 로버트 드 니로가 68세, 루퍼트 머독이 72세 등 노년에 아이를 얻은 유명인이 많지만, 90대 출산은 극히 드문 케이스다. 

에클레스톤 전 회장은 이에 대해 “특별할 것이 있느냐. F1 회장 자리에서 내려와 최근 시간이 많다. 29세나 89세나 크게 다른 것을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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