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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가 패딩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패딩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11.09 14:02
  • 수정 2018.11.09 14:50

평소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온 배우 에즈라 밀러는 레드카펫에서도 특유의 개성을 감추지 않았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크레덴스 베어본 역을 맡은 에즈라 밀러는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검정색 패딩드레스를 입고 입술에는 검붉은 립스틱을 바른 채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그의 레드카펫 룩은 팬들은 물론이고 취재진의 시선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ASSOCIATED PRESS
ⓒPascal Le Segretain via Getty Images
ⓒGEOFFROY VAN DER HASSELT via Getty Images
ⓒGEOFFROY VAN DER HASSELT via Getty Images
ⓒGonzalo Fuentes / Reuters

밀러가 이날 입은 롱패딩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2018 F/W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공개된 바 있다. 

ⓒMONCLER 1 PIERPAOLO PICCIOLI

한편, 밀러가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오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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