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2월 20일 17시 34분 KST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첸 퇴출' 요구에 공식입장을 냈다 (전문)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습니다"

Han Myung-Gu via Getty Images
2019년 12월 엑소 첸

일부 엑소 팬덤에서 결혼을 발표한 멤버 첸에 대해 ”첸_퇴출”, ”첸_OUT” 등의 SNS 해시태그로 제명 요구가 나온 데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관련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SM은 20일 ”향후 엑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쓴 글에서, 첸이 엑소를 탈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입장문에는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 없이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Jean Chung via Getty Images
2019년 12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넷플릭스 행사에 참여한 엑소 멤버들

첸은 전날인 19일 팬클럽 에 결혼 발표 후 있었던 일들과 심경에 대해 팬들에 글을 남겼다. 첸은 이 글에 ”제 마음과는 다르게 저의 부족하고 서투른 말들로 실망하고 상처 받은 모습에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적었다.

아래는 SM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향후 엑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엑소 멤버와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엑소의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팀과 멤버의 활동 방향은 물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왔습니다.

멤버 첸의 결혼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습니다.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군 입대를 앞둔 멤버들이 있어, 올해 엑소 활동은 솔로 및 유닛 활동에 집중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며, 멤버들의 활동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엑소 멤버들은 엑소로서, 솔로, 유닛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당사 역시 엑소와 멤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