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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5일 12시 06분 KST

엑소 찬열이 사생활 논란 4개월 만에 드디어 팬들을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논란 이후 4개월 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뉴스1
그룹 엑소 찬열

그룹 엑소 찬열이 사생활 논란 이후 약 4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찬열은 24일 팬 커뮤니티 리슨에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전 연인과 교제하던 시절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에 휘말렸다. 당시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자숙 아닌 자숙을 하던 찬열은 사건 발생 4개월이 넘은 시점에 팬들을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팬들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 그 동안 어떤 말들로 팬 여러분들게 제 마음을 전해야 할까 수 없이 고민하고 생각했다”며 ”지난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의 글들과 편지들은 너무 감사히 잘 받았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더욱 더 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 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며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찬열은 ”(데뷔) 9주년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9년 전 제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다. 그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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