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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남편 진화'가 술집에서 노래했다는 이야기에 '연습생 시절 행사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진화가 가수가 되고 싶어했던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이력 거짓 논란에 대해 ‘연습생 시절 매니저와 행사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 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되는 걸까요?”라며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 되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가족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연예 뒤통령이진호'/ TV조선 '아내의 맛'
'연예 뒤통령이진호'/ TV조선 '아내의 맛' ⓒ'연예 뒤통령이진호'/ TV조선 '아내의 맛'

지난 6일 연예 뉴스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함소원의 남편인 진화의 이력이 거짓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진화가 과거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 후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 심천에서 함소원과 만났다는 것에 대해 제보자에 의하면 ”당시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또한 진화의 본명은 흑룡강성 출신의 ‘취지아바오‘라고 밝혔는데,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 이름이 ‘취혜정’이다.

진화가 2018년 웨이보에 올린 사진, 당시에도 팔로워가 상당한 인플루언서였다.
진화가 2018년 웨이보에 올린 사진, 당시에도 팔로워가 상당한 인플루언서였다. ⓒ진화 웨이보

일찍이 진화는 2018년 함소원과 결혼 당시 한국에서 아이돌 준비를 했던 이력이 있으며 당시 ”매일 8시에 일어나 밤 10시에 숙소로 돌아갔다”고 자신의 웨이보에 적은 바 있다. 그때 당시에도 연습생 생활을 한 한국 기획사나 본명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최근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이며 별다른 해명없이 3년 동안 출연하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또한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함소원의 인물정보란에 있는 SNS 주소 삭제 요청을 하며 ”악플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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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