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에버랜드 급행열차 엔지니어가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스릴있는 자리는 역시 “맨 뒷자리"라고 밝혔다

예능인이라면 한 번씩 거쳐 간다는 티 익스프레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에버랜드 급행열차 엔지니어가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스릴 있는 자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를 담당하는 송주석 엔지니어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그를 “아시아 최대 규모 건물 20층 높이 롤러코스터에 매일 오르는 남자”로 소개했다. 

유재석은 정준하가 해당 놀이기구에서 짜장면을 먹었던 영상을 언급했다. 예능인이라면 한 번씩 거쳐 간다는 놀이기구다. 조세호는 “작년 유 퀴즈 방송 때도 한 번 탔었다”고 전했다. 

송주석 엔지니어는 매일 놀이기구를 타면서 시설을 점검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급행열차 탈 때 보통 앞자리가 가장 무섭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놀이기구는 맨 앞자리가 제일 무섭냐”고 물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이를 듣던 조세호는 “맨 뒷자리가 제일 무섭지 않냐. 가속을 가장 많이 받아서 뒤가 빨리 가니까”라고 놀이기구 ‘잘 알’ 면모를 드러냈다.

송주석 엔지니어는 조세호 말에 “맞다”고 거들었다. 이어 “티 익스프레스 길이가 18m 정도 된다”며 “앞에 계신 분이 낙하 구간이 약 40m라고 하면, 뒷자리에 앉은 분은 열차 길이 때문에 낙하 구간이 더 길어져 54m 정도 된다”며 추가 설명했다. 더욱 스릴감을 느끼고 싶다면 꼭 뒷자리에 타야 한다는 팁을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유퀴즈 온 더 블럭 #에버랜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