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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4일 16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1월 24일 16시 29분 KST

김은영이 이혼 3개월 만에 '돌싱글즈2' 출연을 결심한 이유

살다 보면 때로는 과감한 결정도 필요한 법.

유튜브 '사소한 TALK'
김은영

‘돌싱글즈2’ 김은영이 유튜브 ‘사소한TALK’에 출연하며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처음 김은영은 이혼 3개월 만에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우리나라에 아직 이혼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진행자의 말에 “(이혼 후) 3개월이라는 시간이 다른 분들은 너무 빠른 거 아니냐 하겠지만 전 남편에 대한 정리는 이미 끝났고 외로운 마음에 신청했다. 그런데 ‘이혼 3개월 차’라는 타이틀이 고민됐다”며 모두가 궁금해했던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유튜브 '사소한 TALK'
'돌싱글즈2' 출연 이유를 밝히는 김은영
유튜브 '사소한 TALK'
'돌싱글즈2' 출연 이유를 밝히는 김은영

김은영이 ‘돌싱글즈2’ 출연을 최종적으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줬다. 단순히 유명세를 얻고 싶어서, 혹은 배우자를 찾고 싶어서 출연한 것이 아닌, “(이혼을 고민하는) 누군가는 나를 보고 용기를 내지 않을까?”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는 마음에 쉽지 않았을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사회적인 편견 때문에 이혼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혼 사실이 절대 사회적 낙인이 될 수 없음을 당당하게 밝혔다.

유튜브 '사소한 TALK'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는 김은영
유튜브 '사소한 TALK'
이혼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히는 김은영

그는 “이혼은 해우소 같은 느낌”이라며 “(배우자와)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서로 대화를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본인의 소신을 밝혀 구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유튜브 '사소한 TALK'
악플에 대한 일화를 밝히는 김은영
유튜브 '사소한 TALK'
악플에 대해 말하는 김은영

특히 김은영은 이혼한 지 불과 3개월차에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방영 초반 악플을 많이 받았던 터. 그는 악플에 시달리며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저거 내가 잘못했어’, ‘난 모자란 사람인가봐’ 등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되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적 있었지만, 이지혜 등 다른 패널들이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라” 조언을 해준 덕에 “내가 나를 사랑해야지” 다짐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혜준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