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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가수 에릭남이 조 바이든 미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조 바이든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에릭남, 에릭남 인스타그램 스토리
에릭남, 에릭남 인스타그램 스토리 ⓒ에릭남 SNS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이 맞붙은 2020 미국 대선이 시작된 가운데 가수 에릭남이 조 바이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에릭남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와 부통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의 로고를 공개하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에릭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2’로 데뷔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밝혀왔으나,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 공개적으로 특정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에릭남은 이례적인 사례다. 

Donald Trump v Joe Biden
Donald Trump v Joe Biden ⓒHUFFPOST

 

미 대선 개표는 현재 진행 중이다. 우편투표 등 이미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1억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해 이번 대선은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 결과는 빠르면 이날 밤, 혹 며칠 후에나 나올 전망이다. 미 선거 관계자들은 ”(우편 투표 급증으로) 이전 선거들과 달리 정확하게 개표하는 데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다.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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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2020 미국 대선 #조 바이든 #에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