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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찾으려 노력 중이다" 그룹 내 '갈등' 불거진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네 개의 소주잔 사진을 공개했다

신화 에릭과 김동완, 다른 두명의 멤버가 만났다.

  • 이소윤
  • 입력 2021.03.15 20:31
  • 수정 2021.03.16 13:13
신화 에릭(왼쪽), 김동완
신화 에릭(왼쪽), 김동완 ⓒ뉴스1

‘불화설’ 제기된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갈등을 풀기 위해 직접 만났다. 

에릭은 1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네 개의 소주잔을 찍은 사진과 함께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얘기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 노력 중이니 신화 팬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에릭 인스타그램(좌)과 김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소주잔 사진
에릭 인스타그램(좌)과 김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소주잔 사진 ⓒ인스타그램

김동완도 인스타그램에 술잔 사진을 올리며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멤버들과의 자리로 인해 라이브는 연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에릭은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김동완과의 갈등을 드러낸 바 있다. 에릭은 김동완이 최근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신화 활동이 불투명하다고 이야기한 것을 두고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되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에릭은 “팀을 우선해 일을 진행한 사람과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그것을 신화로 투입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며 김동완을 저격했다.

이후 김동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이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게 소통을 좀 해 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동완은 15일 네이버 NOW ‘응수씨네(CINE)’에 출연해 ‘신화 해체설’에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해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 올라서 더 끈질기게 버틸 거다. 우리는 어떻게든 간다”고 밝혔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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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신화 #김동완 #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