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11월 29일 15시 19분 KST

에픽하이가 2020년 시즌 그리팅 달력을 판매한다

"아이돌이면 새해맞이 달력을 내지 않냐"라던 투컷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매년 영화 포스터 패러디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에픽하이가 이번에는 ‘아이돌력’을 과시하며 시즌 그리팅(Season’s Greeting) 달력을 선보였다. 

이번 달력 프로젝트는 DJ 투컷의 느닷없는 제안 때문에 시작됐다. DJ투컷츠가 ”아이돌들이 새해맞이 달력을 내더라. 우리도 포괄적 의미에서 아이돌 아니냐”라며 달력 제작을 제안하자 다른 두 멤버들이 반강제로 촬영에 참여하게 된 것. 

에픽하이 멤버들은 28일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력에 수록될 사진을 선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영복부터 산타복까지 계절에 어울리는 의상을 착용한 에픽하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력 사진 촬영은 지난번 이들이 프로필 사진을 찍었던 샘포토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달력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에픽하이의 달력은 단품뿐만 아니라 11개들이 인싸 세트와 무려 10000개로 구성된 기업 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인싸 세트에는 에픽하이의 친필사인이 담긴 미공개 B컷이 추가로 들어있다. 기업 세트를 주문할 경우에는 에픽하이가 직접 배송에 나서 미니 콘서트까지 개최해줄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세트의 가격은 무려 1억 5900만원에 달한다. 

kpop-store.co.kr
기업 세트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에픽하이의 2020년 시즌 그리팅 달력은 내달 6일까지 에픽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