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법조계를 중심으로 송중기가 한 변호사와 교제 중이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퍼진 것에 입장을 밝힌 것이다.
11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법조계를 중심으로 근거 없는 소문이 퍼져 확인해봤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며 ”최근 송중기 씨는 불가피하게 작품 출연을 조절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오센에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 재개를 기다리는 중이다. 송중기는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 중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지면서 앞서 캐스팅됐던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