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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원주 칼국수 집 사장 근황에 눈물을 보였다 (예고 영상)

백종원과 칼국수 집 사장님 모두 울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밝은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던 SBS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집 사장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이에 백종원은 눈물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성주와 정인선은 원주 칼국수 집을 오랜만에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이날 함께하지 못해 영상통화로 대신했다.

예고편에 공개된 칼국수 집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이에 김성주가 ”칼국수 집을 쉬신다고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사장은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사장은 영상통화로 백종원 대표에게 ”괜찮아요. 대표님”이라고 의연하게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장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하고 ”안 좋은 게 걸렸다. 속상해 죽겠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백종원은 ”세상 참 거지 같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주 칼국수 집 편은 지난해 6월 방송에서 처음 등장했다. 당시 칼국수 집은 ‘장남은 사고로 잃었고, 둘째 아들의 떡집도 화재로 개업 3개월 만에 화재로 모두 타버렸다’는 가슴 아픈 가족사에도 밝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줘 백종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한, 백종원의 솔루션을 완벽 흡수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예고편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칼국수 집 사장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칼국수 집 사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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