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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비투비 육성재가 11일 입대 소식 직접 전하며 한 말

사전 제작된 드라마 JTBC '쌍갑포차'에 출연한다

육성재
육성재 ⓒ뉴스1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육성재는 이어 ”갑작스러운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비투비 팬클럽)가 예뻐해 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 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성재는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겠다”며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면 다 같이 볼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끝으로 ”지금까지도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그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 바란다”고 했다.

육성재는 오는 11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그의 모습은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 되는 ‘쌍갑포차’는 전회 사전 제작돼 지난 2월 촬영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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