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된 가수 비가 농심 ‘새우깡’ 모델로 발탁됐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비가 ‘새우깡’의 모델로 발탁됐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돼 더 뜻깊다”면서 “앞으로 공개될 광고 역시 비와 대중들이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같은날 농심도 ‘깡’열풍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는 것은 물론, 많은 네티즌들이 비를 광고 모델로 요청함에 따라 그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 를 추진하고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방침이다.
‘깡’은 지난 2017년 공개된 비의 노래로,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역주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너무 재미있다. 더 놀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