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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30일 17시 56분 KST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 속 이 장면은 무엇을 표현한 걸까?

*강 스포 주의*

**이 기사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MARVEL STUDIOS

루소 형제는 사소한 디테일까지 잊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향해 헌사를 보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예고편 속 한 장면이다. 앞서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는 히어로들이 새로운 수트를 입고 주먹을 한데 모으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을 두고 일부 팬들은 ‘아이언맨’ 1편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주먹을 모은 형상이 토니 스타크의 첫 아크 원자로와 닮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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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원자로는 ‘아이언맨 1’에서 토니 스타크가 폭발사고로 몸속에 박힌 파편이 심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대형 원자로를 본떠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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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가 심장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페퍼 포츠에 의해 ‘토니 스타크에게 따뜻한 심장이 있다는 증거‘라고 적힌 장식으로 재탄생한다. 이 장식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스타크의 장례식 장면에도 등장한다. 

이 장면은 본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히어로들은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기 전 주먹을 한데 모아 서로에게 힘을 보탠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4일 국내 개봉했으며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