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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 조회수 역대 1위 달성에 한 팬이 보인 반응

공개 후 첫 24시간 동안 무려 2억 8,900만 뷰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베일에 싸여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편의 제목이 공개됐다. ‘어벤져스’ 시리즈 4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제목 공개와 동시에 신기록을 세웠다. 예고편이 공개 후 첫 24시간 동안 무려 2억 8,900만 뷰를 돌파하며 예고편 조회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에 마블스튜디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 준 세계 최고의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영화의 한 장면을 공유했다. 대부분의 팬이 마블스튜디오와 함께 기록 경신에 감격했지만 의외의 반응을 보인 팬도 있었다. 

페이스북 유저 알렉스 허브룩은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전 우주의 절반이 소멸하지만 않았다면 5억 뷰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Facebook/Avengers

5억7,800만 뷰가 될 수도 있었는데 말이지...

타노스만 없었다면 블랙 팬서나 스파이더맨도 조회수를 늘려줄 수 있었을 텐데 절반이 먼지가 되어버린 탓에 2억8,900만 뷰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안타깝기는 하지만 절반은 무사히 살아남았다. 그 절반의 이야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내년 4월 개봉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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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